
김해 어린이집 원장 20~30대 MZ세대 등판…어린이집 원장 세대 교체로 보육 현장 활력소 기대
'보육은 단순한 돌봄이 아니라 어린이들의 삶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김해지역 어린이집 원장들이 20~30대 젊은 MZ세대들이 등판하면서 새대교체 바람이 거세 눈길을 끈다. 최근 김해 대동면과 활천동 소재 어린이집에 30대와 20대 후반의 MZ세대 원장들이 취임했다. 이들은 젊은세대답게 보육 현장에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발빠른 '리더십'을 발휘해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기존 어린이집들과 운영하는 방식도 남다르다. 놀이 중심의 교육방식과 SNS를 활용한 학부...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