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정량성과와 정성성과를 분리한 2회차 심의로 성과지표 달성도, 사업비 집행 적정성, 단위과제 타당성 등을 집중 검토했다.

위원회 위원장에는 송우경 산업연구원(KIET) 선임연구원이 맡았다. 위원회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경남테크노파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등 외부 전문가와 인제대 주요 보직자들이 참여했다.
인제대 RISE사업본부는 이번 점검에서 연도별 수행체계를 재정비한 데 이어 단위과제 추진 프로그램의 타당성을 확인했다.
손은일 RISE글로컬부총장은 “이번 자체 점검으로 지역혁신 성과를 높일 실행 과제를 도출했다. 앞으로 경남도와 함께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제대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경남도가 주관하는 RISE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 국비 92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혁신과 인재양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