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손해보험은 1일 오전 금융감독원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구본욱 사장은 이찬진 금감원 원장과 함께 서울 양천구 목사랑시장을 방문해 쌀과 과일 등 식료품과 온누리상품권을 직접 구입했다. 이날 마련된 물품과 상품권은 사회복지시설 15곳에 전달돼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된다. 구입 비용은 KB손해보험과 금감원을 비롯해 하나은행, 미래에셋증권, 신한카드 등이 공동으로 부담했다.
KB손해보험은 2015년부터 매년 보험업계를 대표해 이 나눔 활동에 참여해 왔다. 전통시장 물품과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을 돕고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며 전통시장과 취약계층이 함께 웃는 ‘상생’의 명절을 만들어가고 있다.
구 사장은 “금감원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나눔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태고 소외된 이웃에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국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은 지난달 29일 서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석을 맞아 ‘한가위 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
NH농협생명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 300명에게 백미와 김치 등 생필품을 담은 나눔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013년부터 13년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을 후원해 오고 있다. 매년 설날 복꾸러미 전달, 복날 삼계탕 배식, 추석 꾸러미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박병희 대표이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김치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송춘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배추김치, 과일, 참기름 등 명절 음식 10종이 담긴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했다.
송 대표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