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 인구 늘리기 ‘총력전’
경북 영덕군이 맞춤형 정책을 통해 인구 늘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청년·외국인 인재를 유치,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한다는 구상이다. 김광열 군수는 이주 청년들과 활발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주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파악,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서다. 최근 만남은 지난 12일 영해면 상대산 관어대에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창업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들이 겪는 애로사항 등이 공유됐다. 김 군수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적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외국인 ...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