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중공업 ‘조선‧해양 LNG 실증설비’ 완공…LNG 기술 초격차 시동
송병기 기자 = 삼성중공업이 조선‧해양 LNG(액화천연가스) 통합 실증 설비를 완공하고 LNG기술 초격차 전략을 본격 추진하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2일 거제조선소에서 정진택 사장 주관으로 조선‧해양 LNG 통합 실증 설비 완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가스공사, CELSIUS(셀시우스, 덴마크), MARAN(마란, 그리스), ENI(이엔아이, 이탈리아) 등 국내외 주요 선주사와 세계 각국 선급(ABS, BV, DNV, KR, LR) 관계자들, 서일준 국회의원, 변광용 거제시장 등도 참석했다. 지난 2019년 7월에 착공해 약 2년만에 완공된 이 실증 설비는...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