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가 키운 청년, 고향 특강 무대서 희망 강연
경북 구미에서 나고 자란 한 청년 창업가가 고향의 품으로 돌아와 청년들의 꿈에 불을 지폈다. 구미시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50회 굿모닝 수요특강에 ‘읍천리 382’의 전재목 전 대표를 초청했다. 구미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지역 인재인 전 대표는 이번 특강을 통해 150회에 걸친 수요특강 역사상 최연소 강사가 되는 기록을 세웠다. ‘청년 창업가의 꿈과 도전’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그는 구미에서의 성장 과정과 성공적인 창업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 대표는 다양...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