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미향, ‘나비뱃지’ 달고 첫 출근…엇갈린 여당 반응
서유리 인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관련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1일 국회로 첫 출근을 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윤 의원은 이날 오전 9시께 자신의 사무실인 국회 의원회관 530호로 출근했다. 이날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낸 윤 의원의 재킷에는 위안부 할머니를 상징하는 나비 문양 배지와 제주 4·3 사건을 의미하는 동백꽃 배지가 달려 있었다.이날 윤 당선인은 오전 내내 의원실에서 별다른 일정 없이 노트북을 이용해 업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처럼 논란의 중심에 선 윤 당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