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홈플러스 사태’ 청문회 예고…“MBK 책임 규명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홈플러스 사태’를 일으킨 MBK파트너스(MBK)에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민주당은 청문회를 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21일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 사태는 단순한 경영 실패가 아니다. 투기 자본인 MBK의 탐욕과 법원의 잘못된 결정, 정치권의 지연이 빚어낸 총체적 위기”라며 “그 결과 노동자는 울고, 입점업체는 무너지는 중”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홈플러스가 내년 5월...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