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호 “현재 경선 ‘반탄파’ 유리…정청래 전략적으로 상대해야”
신지호 전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이 전당대회 조사 구조가 반탄파(탄핵 반대)에 유리한 구조라고 지적했다. 다만 이번 당대표는 차기 지방선거를 맡는 만큼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 전 부총장은 8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당 지지율이 지난 NBS 여론조사를 기준으로 17%가 나왔다. 대선 직후 반토막 난 셈”이라며 “여론조사 상 남은 국민의힘 지지층은 ‘짠물’만 남고, 합리적인 중도 보수는 외면하는 게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선 비율은 책임당원 80%, 국민...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