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적은 좋지만…‘범죄도시4’ 스크린 독과점 우려 나와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개봉 첫날부터 흥행한 가운데 스크린을 독과점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범죄도시4’는 82만1626명을 동원하며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86만2626명이다. 전편보다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는 첫날 74만874명을 모았다. ‘범죄도시2’는 첫날 관객 46만7483명이었다.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관객몰이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이번 편에선 온라인 불법 도박 범...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