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올림픽위원회, 김영식 대한장애인체육회 노조위원장에 감사패 수여

몽골올림픽위원회, 김영식 대한장애인체육회 노조위원장에 감사패 수여

국제 스포츠 교류 통한 한국·몽골 체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기사승인 2025-08-18 10:07:19
몽골올림픽위원회 감사패 수여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노동조합 제공

몽골올림픽위원회(MNOC)는 지난 14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체육 발전 유공으로 김영식 대한장애인체육회 노조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식 노조위원장과 오 바툴가 몽골올림픽위원회 부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2019년부터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사업이사로 활동하며 몽골올림픽위원회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한국-몽골 상호 체육발전 자문 및 선수 물리치료 지원 등 몽골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며 민간외교 사절단으로 역할을 한 바 있다. 

오 바툴가 몽골올림픽위원회 부회장은 “항상 아낌 없이 몽골 체육 발전에 힘써 주시는 김영식 위원장께 몽골 체육인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영식 대한장애인체육회 노조위원장(문화체육관광부 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 의장)은 “몽골올림픽위원회와 국제 스포츠 발전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몽골 국가대표 선수를 위해 많은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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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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