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 지금, 여기’가 공명 일으키길 바라죠”
한국 기후 위기 상황을 담은 첫 다큐 영화 ‘바로, 지금, 여기’(감독 남태제·문정현·김진열)가 관객과 만났다. 2일 서울 동교동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점 인디스페이스에서는 ‘바로, 지금, 여기’ 시사회가 열렸다. ‘바로, 지금, 여기’는 한국 기후 위기를 현실 진단과 직접적인 행동으로 나눠 보여준다. 서울 돈의동 쪽방촌이 보내는 여름과 이상기후로 위기에 빠진 전국 논밭 상황, 기후 행동 현장에서 만난 청소년과 노년 기후활동가의 이야기를 담았다. 시사 후 열린 관객과의 대화에서 남 감독...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