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희진 정관장 감독 “올 시즌은 우승 최적기”
고희진 정관장 감독이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정관정은 지난 9일부터 대만에서 열린 ‘타이중은행 2024 포모사 클럽 초청 토너먼트’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팀 7년 만의 봄 배구를 이끈 고 감독은 당시를 돌아보며 “지난 시즌 마지막에 아쉬운 부분 있었다. 하지만 오랜만에 봄 배구를 했다는 게 이번 시즌 들어가는 선수들에게 큰 힘으로 작용할 것 같다”며 “구단에서 많이 지원과 신뢰를 줬다. 선수 구성도 괜찮았다. 스텝들이 힘을 많이 써준 점도 크다. 스텝들의 노고라고 생...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