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관장으로 둥지 옮긴 표승주 “새로운 기회다…어떤 일이든 솔선수범”
올 시즌을 앞두고 정관장 유니폼을 입은 표승주가 새로운 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관정은 지난 9일부터 대만에서 열린 ‘타이중은행 2024 포모사 클럽 초청 토너먼트’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 4월 이소영의 FA 보상선수로 정관장으로 이적한 표승주에게는 좋은 기회기도 하다. 동료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표승주는 “정관장의 선택을 받아 기쁘다. 새로운 기회니까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표승주는 팀 적응에 대해 “(합류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변 동료들이 잘 챙겨줘서 금방 적응...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