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시흥 브레이킹 배틀’···도심 가른 몸짓에 시흥이 들썩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비보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2025 시흥 브레이킹 배틀’이 지난 8일 시흥 은계호수공원 특설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현장에는 4000여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운집해 거리 문화의 열기를 만끽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브레이킹 문화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한 축제로 국내 최고 수준의 8개 브레이킹 크루가 참가해 세계 수준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자다(JADA)의 디제잉에 맞춘 즉흥 댄스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댄서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의 특별 무대는 축제 분위... [성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