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소비자 경제상황 인식 ‘부정적’
전북지역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과 향후 소비지출전망 등이 반년째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달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과 동일한 87.4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90.7보다 낮은 수치다. 소비자동향지수(CSI)인 생활형편전망(81→84)과 소비지출전망(102→106)은 전월보다 상승했으나, 현재생활형편(85→82), 가계수입전망(93→91), 현재경기판단(52→49), 향후경기전망(58→56)은 하락했다. 가계부채전망(102→103)과 주택가격전망(64→71)...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