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박예슬 기자] 인하대병원이 위암에 이어 ‘폐암’ 적정성평가도 1등급을 획득하면서 폐암 치료도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11일 발표한 폐암 적정성평가에서 1차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폐암 적정성평가는 2014년 1월~12월 동안 원발성 폐암으로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전국 117개 의료기관, 1만174건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로, 1년 단위로 매년 평가가 이뤄진다.
세부지표는 총 21개로, 치료 대응력과 진단에서 수술·항암화학요법·방사선요법 시행까지의 전 진료과정 등이 포함돼있다.
김영모 병원장은 “폐암은 암 사망률 1위인 질병으로 사회적인 관심이 늘 요구된다. 이번 평가를 계기로 폐암을 비롯한 중증질환에 있어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 환자들에게 안전과 신뢰의 가치를 제공하는 의료문화를 구축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위암, 대장암, 유방암 적정성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암 다학제 통합진료’와 ‘전문인력의 암환자 교육 시행’ 등 중증질환 진료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yes228@kukimedia.co.kr
[쿠키영상] 출생연도가 다른 '기적의' 쌍둥이 남매..."누나는 2015년생, 동생은 2016년생?"
[쿠키영상] 송일국 삼둥이, '장영실' 카메오로 출연해 눈물의 연기..."정말로 놀라서 우는 듯"
[쿠키영상] '착시'란게 볼수록 신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