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효드림 유학생 송금 이벤트’ 실시

[쿠키뉴스=조계원 기자]우리은행이 오는 8월 31일까지 해외유학 및 국외연수 관련 송금고객을 대상으로 환율 우대와 송금수수료 50% 우대 혜택은 물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효드림 유학생 송금 이벤트’을 실시한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 동안 영업점 창구에서 유학 및 연수 관련 송금을 보내는 경우 주요통화(USD, JPY, EUR)는 최대 80%, 기타통화는 50%의 우대 환율이 적용되며, 송금수수료도 50% 할인된다. 특히, 송금을 위해 우리은행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신규 지정할 경우, 국민관광상품권 2백만원(1명)과 아이패드 프로(3명), 위비 3만 꿀머니(50명)를 받을 수 있는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신한은행 써니뱅크 방문자 2000만명 돌파

신한은행의 모바일 전문은행인 '써니뱅크'의 누적 방문자수가 2000만명을 돌파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2월 출시한 써니뱅크의 누적 방문자수는 출시 1년만에 1000만명을 돌파했다. 이어 올해 6월 2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은 써니뱅크의 누적 방문자수 증가 원인으로 환전서비스와 자동차대출에 대한 고객 호응이 높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신한은행의 환전서비스인 ‘누구나 환전’은 총 누적 실적이 1조원을 넘어섰고, 자동차 대출 상품인 ‘Sunny MyCar’ 대출도 작년 2월 출시 이후 취급건수 3만4000건, 취급금액 7000억원을 돌파했다

여기에 신한은행은 써니뱅크의 인기몰이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저렴한 해외여행보험 가입서비스와 영업점 방문 없이 실행가능한 전월세 대출, 모바일로 24시간 365일 신청이 가능한 S드림 신용대출 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도입하고 있다.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