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계원 기자] 우리은행 희망퇴직 신청자가 1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총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희망퇴직 신청에 3분의 1인 1000여명이 지원했다. 우리은행이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진행한 희망퇴직에 각각 300여명이 지원한 것과 비교해 볼때 3배가 넘는 수준이다.
우리은행 직원들의 희망퇴직 신청이 증가한 것은 퇴직금이 늘어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희망퇴직에는 36개월치 월급이 퇴직금으로 지급된다. 앞서 2015년과 2016년 실시된 희망퇴직에서는 평균 19개월치 월급이 지급됐다.
우리은행은 희망퇴직 신청자 가운데 심사를 거쳐 최종 희망퇴직 인원을 결정하고, 희망퇴직이 결정된 이들에 대해 오는 9월 30일자로 퇴직처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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