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서울투자운용과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은행은 만기까지 보유 시 최저 1.65%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지수연동예금을 출시했으며, KEB하나은행은 영화 ‘염력’의 예매티켓을 걸고 다양한 온라인 상품 가입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은행, 서울투자운용과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우리은행이 서울투자운용(주)와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은행과 서울투자운용의 임대주택 공급과 관련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이다. 우리은행과 서울투자운용은 리츠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주택의 임차인에 대한 금융지원, 임대주택 매입 및 건설에 대한 금융지원, 리츠설립에 대한 지분투자, 자산보관업무 등에 관해 상호간 우선 협상권을 갖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양 기관은 그동안 개별 사업단위별로 금융지원 서비스를 협의해 임대주택을 공급해 왔다”며, “이번 포괄적 협약을 계기로 서민 주거복지 안정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은행, ‘지수연동예금(ELD)18-1호’ 출시
NH농협은행이 최저 1.65%를 보장해주는 ‘지수연동예금(ELD)18-1호’를 1월22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이 상품은 ‘상승낙아웃형’과 ‘하락낙아웃형’ 두 가지로 출시됐다. 두 가지 상품 모두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상승낙아웃형은 조건에 따라 연 1.65%부터 최고 4.15%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하락낙아웃형도 조건에 따라 연 1.65%부터 최고 4.15%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법인으로 1년 만기 단일 상품으로 1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농협은행 측은 지수연동예금은 만기까지 유지할 때 원금 및 최저보장수익률이 보장되며 기초자산 변동률에 따라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추천했다.
KEB하나은행, 온라인 상품가입 이벤트 시행
KEB하나은행이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 뱅킹을 통해 추천 상품을 가입하거나 휴일에 지정된 상품을 가입하면 경품이나 금리를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특판 예금인 “하나된 평창 정기예금”을 온라인 채널에서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영화 ‘염력’의 예매권 1인 2매를 드리는 “주말愛 상품가입 이벤트”가 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또 1월 28일까지는 하나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KEB하나은행의 추천 상품인 정기예금이나 적금을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가입하면 영화 ‘염력’의 예매권 1인 2매가 주어진다. 여기에 1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휴일에 온라인 채널에서 지정된 상품을 가입하면 금리 연 0.1%p를 추가로 더 주는 “휴일愛 상품가입~ 금리Up 찬스!”도 진행한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