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농협금융인像 시상식 개최…대상에 농협은행 하민숙

NH농협금융, 농협금융인像 시상식 개최…대상에 농협은행 하민숙

기사승인 2018-01-16 13:01:13 업데이트 2018-01-16 13:01:16

NH농협금융지주가 농협금융인像·NH농협금융 사회공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협금융인像 대상의 영광은 NH농협은행 하민숙 과장이 차지했다. 

NH농협금융은 15일 NH인재원(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2017년 최고의 농협금융인에게 주어지는 '농협금융인像‘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농협금융의 시장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성과중심 문화 확산과 열심히 일하는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3년부터 ‘농협금융인像’을 시상하고 있다. 

농협금융에 근무하는 2만 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농협금융의 핵심가치인 “고객중심, 성과지향, 혁신추구, 상호신뢰”를 기준으로 엄격하고, 공정하게 평가하여 뛰어난 업적을 거양한 우수 직원 10명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다.

농협금융인상 수상자에게는 특전, 상패 및 상금의 혜택이 함께 수여 되며, 특히 대상을 수상한 하민숙 과장에게는 상패 및 1직급 특별 승진의 영예가 주어졌다.

대상을 받은 하민숙 과장은 그 동안 리테일메리트 종합평가 전국 1위, 경남영업본부 MVP 우수직원, 2016년 카드연도대상 3연패 달성, 매년 금융관련 교육과정 이수 및 금융자격증 4개 보유 등 자기계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 인물로 알려졌다.

하민숙 과장은 “저뿐만 아니라 관심 받지 못하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도 우대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격려로 알고 책임자로서 당당히 농협의 발전에 큰 역할과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협금융은 이날 ‘2017 NH농협금융 사회공헌상’ 시상식도 동시에 개최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NH농협은행 연북로지점 강승표 지점장(現 제주지역본부 부본부장)과 NH농협은행 WM연금부 김형리 차장이 수상했다. 

단체 부문에서는 NH농협은행 ‘NH울산농협 사랑나눔 봉사단’, NH투자증권 ‘Nice NH, Good IC 봉사단’ 및 NH저축은행 ‘행복 Dream 봉사단’ 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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