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KEB하나은행,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점 개점 外 농협·국민

[금융 이모저모] KEB하나은행,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점 개점 外 농협·국민

기사승인 2018-01-24 11:08:41 업데이트 2018-01-24 11:08:46

KEB하나은행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영업점 개점을 기념해 환전 손님을 대상으로 목베개와 무릎담요 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문은 ‘2018년 사업추진 결의대회’ 개최했으며, 국민은행은 적십자사에 적십자회비 3억원과 새내기 중고생 교복구입비 2억원 등 총 5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KEB하나은행,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영업점 개점

KEB하나은행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영업점 개점을 기념해 사은행사 및 출국만기보험금 지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에 맞춰 개점한 KEB하나은행의 영업점은 제2여객터미널 내에 영업점(출장소) 1곳 및 환전소 4곳을 운영한다. 영업점(출장소)은 지하 1층 동측에 위치하고 있고, 환전소는 1층 입국장에 2곳, 3층 출국장에 면세구역 1곳 포함 총 2곳에 위치해 있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영업점 개점을 기념해 제2여객터미널 영업점을 통해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을 환전할 경우 선착순 1000명에게 목베개와 무릎담요 세트를 제공하는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사은행사는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출국만기보험금 지급 서비스도 실시한다.  


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문 ‘2018년 사업추진 결의대회’ 개최

NH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문은 24일 오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허충회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허충회 리스크관리부문장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리스크관리부문 직원의 역할과 자세’라는 강연을 통해 리스크와 수익의 균형성장을 위해서 직원의 전문성과 시스템의 정교화 및 선제적인 기업정보의 취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행사에 참석한 리스크관리부문 110여 명의 임직원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함으로써 농협은행이 범농협 수익 센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선도해나가게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은행, 2018년 적십자회비·교복구입비 5억원 기부

KB국민은행이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회비 3억원과 새내기 중고생 교복구입비 2억원 등 총 5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KB국민은행은 24일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적십자회비 및 새내기 중고생 교복구입비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KB국민은행은 지난해 기부금 대비 1억원이 증가한 총 3억원을 적십자 회비로 기부했다. 또한, 적십자회비 전달과 동시에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2억원의 교복 구입비도 지원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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