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6일 ‘한반도 건강공동체 토크경연대회’ 열어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6일 ‘한반도 건강공동체 토크경연대회’ 열어

기사승인 2018-09-04 09:08:38 업데이트 2018-09-04 09:08:41

‘2018년 제1회 한반도 건강 공동체를 향한 청년학생 토크경연 대회’가 오는 6일 오후 5시부터 서울대 어린이병원 제2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사단법인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과 고려대 대학원 통일보건의학 협동과정이 공동 주최한다. 한반도 건강 공동체를 향한 청년학생 토크경연 대회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7팀의 대학, 대학원생들이 참여한다.

대회방식은 7분의 주어진 시간 동안 TED 방식으로 발표하며, 통일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본 대회의 취지 안에서 다양하게 다룰 수 있다. 이번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대상 1팀(상금 200만원), 금상 1팀(상금 100만원), 은상 2팀(상금 50만원), 동상 4팀(상금 3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회장을 맡고 있는 문용자 이사장(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70년 된 중증환자, 한반도의 맥박을 고동치게 할 청년학생들의 활력 토크가 될 것이며, TED 방식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청년학생들이 한반도 건강공동체와 건강한 통일을 향한 꿈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