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황금돼지 이벤트 진행…1830명에 황금돼지 미니골드 바 등 증정=현대오일뱅크는 보너스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황금돼지, 미니골드 바 등을 증정하는 ‘현대오일뱅크가 쏜다! 황금돼지’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현대오일뱅크 주유소를 이용한 보너스카드 회원들이 대상이다. 응모권은 3만원 이상 주유 시 자동으로 발생한다. 하루 최대 3개, 월 15개까지 생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너스카드 회원들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Blue’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하루 열 번까지 중복 응모가 가능하다.
총 1830명을 추첨해 15돈짜리 황금돼지와 10돈짜리 미니골드 바, CGV 영화예매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이벤트 참여 기간에 따라 나눠 발표된다. 2월 응모 결과는 3월 11일, 3월 응모 결과는 4월 11일 발표된다.
현대오일뱅크는 보너스카드 고객에 대한 혜택을 늘리기 위해 2017년부터 ‘현대오일뱅크가 쏜다!’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황금돼지’이벤트를 시작으로 총 3차례 경품행사가 예정돼 있다.
◎한국타이어, ‘iF 디자인 어워드 2019’ 2개 부문서 본상 3개 수상=한국타이어는 최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iF Design Award 2019)’의 콘셉트 디자인 및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콘셉트 타이어인 ‘헥소닉(Hexonic)’과 ‘HLS-23’, 승용차용 타이어인 ‘키너지 4S 2(Kinergy 4S 2)’로 3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3개의 수상 작품 중 ‘헥소닉’과 ‘HLS-23’은 영국 왕립예술학교(Royal College of Art, RCA) 학생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된 디자인이다. 회사 측은 “타이어를 통해 미래 드라이빙에 대한 비전과 문제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한국타이어의 연구개발 프로젝트 ‘디자인 이노베이션’의 성과물”이라고 설명했다.
‘헥소닉’은 완전 자율주행 공유차량(카셰어링) 전용 타이어로 스마트 센서를 통해 최적의 주행 솔루션을 제공한다. ‘HLS-23’은 노면 좌표 자동 인식과 이동 중 자동 충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물류 이동 시스템을 실현시켜 줄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다.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키너지 4S 2’는 여름과 겨울 도로 조건에 모두 적합한 사계절용 타이어로 V자형 대칭 패턴을 적용해 배수 성능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한국타이어 측은 “키너지 시리즈 모델들로 연속해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자사 사계절용 타이어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올해 ‘키너지 4S 2’의 수상에 앞서 2014년 ‘키너지 4S(Kinergy 4S)’도 같은 상을 수상했다. 해당 시리즈의 명칭 변경 전 모델인 ‘옵티모 4S(Optimo 4S)’가 2009년 타이어 업계 최초의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엡손, 프린터 및 프로젝터 ‘2019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세이코엡손주식회사(이하 엡손)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 2019 (iF Design Award 2019)’에서 12종의 제품으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한 제품 중 국내 판매 모델은 라이트씬(EV-100/ EV-105), 레이저 프로젝터 EB-L610, 정품무한 잉크젯 프린터(L1110 / L3100 / L3110 / L3150 / L5190), 대형 프린터(SC-T3440/ SC-T5440/ SC-T3140/ SC-T5140) 등 총 12종이다.
라이트씬은 조명과 레이저 프로젝터가 결합된 매장 인테리어 및 전시용 프로젝터다. 스포트라이트 조명과 유사한 원통형 디자인으로 일반 프로젝터와 달리 자연스러운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또, 깔끔한 디자인을 위해 제품 내 모든 구멍과 배선을 없앴고, 모든 프로젝터에 필요한 통풍구는 장치 전면과 후면에 동일한 패턴의 디자인으로 숨겨져 있다.
콤팩트한 디자인과 뛰어난 설치 유연성을 자랑하는 ‘EB-L610U’은 강의실이나, 회의실, 스크린 골프 등에 최적화된 프로젝터다. 레이저 광원을 채택해 콤팩트한 크기는 물론 최대 6,000lm의 밝은 화면을 구현하고 내구성도 높다.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통풍구는 제품 내부로 숨기는 등 사용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 또한 특징이다.
이외 수상제품은 슈어컬러 스탠다드 시리즈(SC-T3440/ SC-T5440)와 엔트리 시리즈(SC-T3140/ SC-T5140). SC-T3440과 SC-T5440은 CAD 도면, POP, 포스터 등 정밀한 인쇄물 출력에 적합해 건축가 스튜디오, 광고회사 등에서 흔히 사용하는 대형 프린터다. 설치 용이성을 높이는 3단계 조립식 다리는 물론 한눈에 프린터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대형 터치 패널 등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엡손 프로젝터 솔루션 아츠히코 마츠노 디자인 총괄책임은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편의성까지 고려한 제품 설계를 위한 엡손의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디자인을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