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마작 인공지능(AI) 개발…상위 고수 실력

마이크로소프트, 마작 인공지능(AI) 개발…상위 고수 실력

기사승인 2019-08-29 20:05:23 업데이트 2019-08-29 20:05:57

인간과 바둑 대결을 하는 인공지능(AI) 알파고에 이어 중국의 전통 게임 마작을 두는 AI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29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된 제2회 세계인공지능대회에서 ‘Suphx’라는 이름을 붙인 마작 AI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바둑은 학습할 수 있는 공개된 기보가 많지만 마작은 그렇지 않다는 점에서 AI의 난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자 대국인 바둑과 달리 마작은 4명까지 동시에 할 수 있고 다양하고 변칙적인 수가 많은 게임으로 평가된다.

MS 측은 Suphx는 지난 3월부터 일본에 있는 마작 클럽에서 수련한 결과 상위 고수인 10단 수준의 실력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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