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인 준비하는 DK, 졸전 끝 ‘최하위’ DN에 2-1 승 [쿠키 현장]

플레이-인 준비하는 DK, 졸전 끝 ‘최하위’ DN에 2-1 승 [쿠키 현장]

기사승인 2025-08-30 20:57:19 업데이트 2025-08-30 20:57:54
‘베릴’ 조건희. 라이엇 게임즈 제공

플레이-인을 준비하는 디플러스 기아가 DN 프릭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힘겹게 이겼다.

라이즈 그룹 1위 디플러스 기아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라이즈 그룹 5라운드 DN과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이겼다. 

디플러스 기아는 19승(11패)째를 올리며 시즌을 끝냈다. 이미 플레이-인 진출을 확정한 디플러스 기아는 오는 9월4일 BNK 피어엑스와 플레이-인 1라운드를 치른다. 약체로 평가받는 DN에 2세트를 완패하는 등 불안한 경기력을 보여준 점은 우려로 남았다.

라이즈 그룹 최하위인 DN은 마지막까지 패전을 당하며 4승26패를 기록했다. 

양 팀은 1세트 난전을 벌였다. 중반부터 디플러스 기아가 앞서갔다. 26분 미드 지역에서 ‘베릴’ 조건희의 니코가 이니시를 걸었다. 잘 큰 ‘에이밍’ 김하람의 카이사는 상대 진영으로 침투해 딜을 쏟아부었다. 35분 ‘불독’ 이태영을 끊은 뒤 수적 우위를 앞세워 바론 버프, 드래곤 영혼을 모두 챙긴 디플러스 기아는 다음 턴에 진격해 경기를 매듭지었다.

DN는 무력하게 물러서지 않았다. 2세트 초반부터 디플러스 기아를 압박한 DN은 아타칸 전투를 기점으로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리신을 픽한 ‘표식’ 홍창현과 유나라를 잡은 ‘버서커’ 김민철이 돋보였다. 좋은 경기력을 뽐낸 DN은 28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했다.

3세트 초반은 디플러스 기아의 흐름이었다. 소규모 교전을 이겼고, 오브젝트 컨트롤에도 성공했다. DN은 23분 반격에 나섰다. 좁은 지역으로 다소 빨려 들어온 디플러스 기아 챔피언을 하나씩 끊어냈다. 시그니처인 킨드레드를 고른 홍창현은 절묘하게 생존하면서 한타 승리를 이끌었다.

팽팽한 가운데, 디플러스 기아가 한발 앞섰다. 26분 전투에서 홍창현을 끊어냈고, 바론 버프를 획득했다. 31분 미드에서 상대를 모두 제압한 디플러스 기아는 손쉽게 넥서스를 부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김영건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