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최근 5년 전기요금 체납 4731억원…박범계 “취약층 에너지 바우처 개선해야”

[국감] 최근 5년 전기요금 체납 4731억원…박범계 “취약층 에너지 바우처 개선해야”

기사승인 2019-10-02 15:51:12 업데이트 2019-10-02 15:51:16

최근 5년간 전기요금 체납액이 4731억원에 달하고 올해 7월까지도 체납액이 이미 135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바우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이 2일 한국전력으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전기요금 체납액이 4731억원이었고, 1가구당 평균 체납액은 13만7170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자료에 의하면 올해 7월까지 77만2000 가구가 전기요금 1354억원을 체납액하고 있으며, 연말까지는 2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범계 의원은 “최근 경제사정의 악화로 전기요금 체납가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정부의 에너지 복지정책의 확대 및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현재 동절기와 하절기 중심으로 되어있는 에너지 바우처 제도를 연간 지원체제로 확대하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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