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HDR10+ 콘텐츠 처음 선보인다

CJ올리브네트웍스, HDR10+ 콘텐츠 처음 선보인다

영상밝기·명암·색감 최적구현 기술로 콘텐츠 품질 개선

기사승인 2021-11-04 11:23:03
CJ올리브네트웍스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가 차세대 화질 기술인 HDR10+를 적용한 미디어 콘텐츠를 처음 선보인다.

HDR10+는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정확한 색 표현을 구현하는 고화질 영상 기술이다. 장면마다 이미지 정보를 자동으로 설정해 장면이 바뀌어도 영상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준다. 

HDR10+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는 삼성전자와 기존 영상 콘텐츠를 HDR10+ 버전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검증하는데 최초로 성공했다.

첫 사례로 CJ ENM에서 배급하는 영화 <보이스>를 HDR10+로 리마스터링했다. 오늘(4일) 티빙 등 국내 플랫폼으로 서비스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영화 콘텐츠에 HDR10+ 기술을 적용해 리마스터링 작품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축은 “최근 4K 이상 고화질 콘텐츠가 늘어나면서 TV를 비롯해 HDR10+를 지원하는 스마트 기기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용자 콘텐츠 경험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미디어 관련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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