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년 연속 공약 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자치구소식]

대전 서구, 2년 연속 공약 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자치구소식]

대덕구, 취약계층 아동 ‘나도 요리사’ 프로그램 운영
대전 동구,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입문반 인기몰이

기사승인 2025-05-19 13:23:11 업데이트 2025-05-19 13:25:24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민선 8기 기초단체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을 기념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서구

대전 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민선 8기 기초단체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는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총 5가지 분야에 걸쳐 엄격한 기준과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전국 평균(이행률 53%, 재정 확보율 43%) 대비 월등한 공약 이행률(71%)과 재정 확보율(81.4%)로 전국 최고 수준의 공약 이행 실적을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한편 서구는 ‘변화와 혁신으로 다시 도약하는 힘찬 서구’를 비전으로 행정·경제·복지·균형·문화·미래 총 6대 분야 69개 공약사업을 추진해 지난 1분기 기준 50개의 공약을 이행 완료한 바 있다. 

대전 대덕구가 전문 강사를 초청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과일 찹쌀떡을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나도 요리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덕구

대덕구, 취약계층 아동 ‘나도 요리사’ 프로그램 운영

대전 대덕구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나도 요리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청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부모님과 함께 과일 찹쌀떡을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 사고로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대덕구는 '다도 요리사' 행사 이외에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 동구가 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운영한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입문반 1기’ 교육 장면. 대전동구

대전 동구,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입문반 인기몰이

대전 동구가 운영한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교육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 18일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입문반 1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1기 교육은 지난 10일, 11일, 17일, 18일 총 4회에 걸쳐 2시간씩 진행됐으며 동구에 거주하는 10가구 30여 명이 참여해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과학 체험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 동구 하늘을 수놓다’라는 슬로건 아래,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드론을 체험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드론 가족 축구 ▲드론 장애물 경주 ▲VR 드론체험 등 실습 중심의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한편 드론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2년 연속 참여자 만족도 99%를 기록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 역시 모집 초기부터 선착순 마감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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