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인천시의 사전투표율은 32.79%로 20대 대선(2022년) 34.09%보다 1.3%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30일 진행한 21대 대선 사전투표에 인천시는 선거인 261만9,348명 중 85만8,899명이 참여했다.
인천시의 사전투표율은 첫째 날인 29일 18.40%, 둘째 날인 30일 14.39%로 둘째 날이 첫날보다 4.01%포인트 낮았다.
지난 20대 대선의 경우 인천시의 사전투표율은 1일차(금요일) 15.56%, 2일차(토요일) 18.53%로 둘째날이 2.97%p 높았다.
인천시의 이번 21대 대선 사전투표율 순위는 17개 시·도 중 11위로 20대 대선 13위, 22대 총선 14위 때보다 조금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