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직무수행 평가, 김영록‧김대중 ‘1위’

5월 직무수행 평가, 김영록‧김대중 ‘1위’

광주 강기정 8위‧이정선 6위…생활만족도 광주‧전남 ‘등외’

기사승인 2025-06-17 17:48:13 업데이트 2025-06-17 17:49:12
2025년 5월 직무수행 평가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와 김대중 전남교육감(오른쪽)이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2025년 5월 직무수행 평가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나란히 1위를 차지한 반면,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각각 8위와 6위에 머물렀다. 특히 주민생활만족도 평가에서는 광주와 전남이 나란히 ‘등외’를 기록했다.

김영록 지사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59.5%의 도정 운영 긍정평가를 기록, 지난달(58.2%) 대비 1.3%p 상승하며 7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0.9% 하락한 51.2%로 2위를 유지했고, 김관영 전북지사는 3.0% 상승한 50.3%로 지난 1월 이후 4개월만에 3위에 올라섰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45.1%로 지난달보다 0.6%p 하락하며 8위에 머물렀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에서 54.9%의 교육 행정 긍정평가를 기록, 지난달(56.7%) 대비 1.8%p 하락했으나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만에 1위에 복귀했다.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52.4%로 전월 대비 7.1%p 하락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만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44.0%로 전월 대비 0.8%p 상승해 6위를 지켰다.

한편 함께 공개된 2025년 5월 시·도별 생활 만족도에서는 서울이 지난달 대비 3.9%p 상승한 72.9%로 1위를 기록했다. 광주와 전남은 발표 대상인 12위에 들지 못해 순위가 공개되지 않았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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