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규제 혁신·맞춤형 복지 구축…정문헌 종로구청장 ‘지방자치 대상’

낡은 규제 혁신·맞춤형 복지 구축…정문헌 종로구청장 ‘지방자치 대상’

‘2025 쿠키뉴스 지방자치대상’ 기초단체장 부문 수상

기사승인 2025-06-26 17:01:15 업데이트 2025-06-26 17:03:20
정문헌 종로구청장(차승철 행정국장 대리수상)이 26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 쿠키뉴스 선정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에서 기초단체장 부문을 수상했다. 유희태 기자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26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쿠키뉴스 선정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장 부문을 수상했다.

정 구청장은 ‘공존공영(共存共榮)의 종로’를 비전으로 삼고,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주요 정책으로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 인프라 혁신 △건강 중심의 복지 체계 전환과 맞춤형 복지 생태계 구축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추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도시 조성 등이 있다.

정 구청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공존공영의 종로’를 함께 만들어온 구민 여러분과 함께한 값진 성과”라며 “전통과 변화가 공존하는 종로에서 낡은 규제를 현실에 맞게 개선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을 통해 종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종로의 일상을 한 걸음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차승철 행정국장이 참석해 대리수상했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
이예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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