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토지관리과는 7일 도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tbn충남교통방송 개국 축하페스티벌 현장에서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오는 9월 홍예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충청남도 드론페스타’도 함께 알렸다.
이날 행사장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는 임택빈 과장을 비롯한 전 부서원이 나서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을 쉽게 알 수 있는 홍보 책자를 배부하고 상세주소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를 말하며,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없는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등 2가구 이상 건물에 부여한다.
건물 내 정확한 위치 안내로 우편물·택배 등의 전달이 정확해질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임택빈 과장은 “도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에 자리 잡아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