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의회는 운영위원장으로 이한영 의원(국힘·서구6)을, 예결위원장으로 김선광 의원(국힘·중구2)을 각각 선출했다.
대전시의회는 10일 오전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운영위원장 보궐선거 실시한 결과 총 21표 중 이한영 의원이 13표를 득표해 8표에 그친 이병철 의원(국힘·서구4)을 누르고 당선됐다.
이 신임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회가 확실하게 중심을 잡고 시의회를 의장과 함께 이끌어 가도록 하겠다"며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9일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김선광 의원, 부위원장에 이재경 의원(국힘·서구3)을 각각 선임했다.
제9대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김선광, 이재경, 이상래, 정명국, 박주화, 민경배, 이병철, 이한영, 김민숙 등 9명의 의원이 2026년 6월 30일까지 예결특위 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