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최철규 직무대행과 안광복 상임감사위원 주도로 협력업체와 정기적인 현장소통을 통한 청렴윤리경영 실천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공기업 문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탄광문화공원, 태백 기숙사 신축 등 주요 공사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한편 현장 근로자와 간담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대처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관리 ▲계약업무 등 애로사항 및 투명성 제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강원랜드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계약업무 전반에 대한 불합리한 요구와 갑질 근절 등 청렴도 제고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여름 성수기에는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 심각한 자연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현장의 책임 있는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로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문화를 확산시키는 동시에 근로자의 안전까지 함께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