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여름철 관광 수용 태세 현장 점검

박형준 부산시장, 여름철 관광 수용 태세 현장 점검

태종대, 송도해수욕장 일원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 선언 결의 대회

기사승인 2025-07-31 09:39:30 업데이트 2025-07-31 11:51:28
부산시청 전경. 국민일보 DB.

박형준 부상시장은 31일 태종대와 송도해수욕장을 방문해 관광수용태세 현장 점검에 나선다.

31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태종대유원지 관광 서비스 현장을 점검하고 송도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 선언' 결의대회를 연다. 

박 시장은 전 일정을 순회하고 현장을 점검하며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크고 작은 불편 사항을 살핀다. 

첫 일정으로 오후 2시 태종대유원지를 방문해 다누비열차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한다.

탄소배출을 줄인 친환경 전기 다누비열차를 탑승해 열차 운영 상황 등을 직접 확인한다. 

다음으로 송도해수욕장을 방문해 바가지요금과 여름철 해수욕장 수용태세 전반을 점검하고 소방, 경찰, 서구, 민간안전요원 등과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선언'을 통해 결의의 뜻을 다짐한다.

이후 박 시장은 송도해상케이블카를 찾아 시설 안전 상태와 현장의 불편 사항을 살핀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우리시는 관광 서비스의 질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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