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영월군에 따르면 행사 기간에는 주차별로 오는 16일 '청춘 열정의 밤'(2030 세대) 23일 '가족 별빛 콘서트', 마지막으로 오는 30일 '별빛 낭만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공연·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영월서부시장 밤마실 야시장과 연계한 다양한 먹거리·볼거리가 마련된다.
군은 가족, 청년, 관광객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게 하고, 이를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부 관아의 야경과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먹거리 결합 행사"라며 "군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야간 관광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