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478곳까지 확대 목표

인천시,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478곳까지 확대 목표

기사승인 2025-08-18 08:48:40

인천시는 지역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인 경영으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 모범업소다. 행정안전부가 정한 가격, 위생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군·구에서 지정한다. 

대상 업종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이며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제외된다.

현재 인천시에는 443곳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올해 478곳까지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된 업소에는 운영 물품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온오프라인 업소 홍보, 전기설비 특별안전점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자격을 갖춘 업소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각 군·구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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