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다.
올해 수시모집은 정원 내 학생부 교과가 2542명으로 일반학생 1429명, 지역인재 903명, 기회 균형 168명, 지역 기회 균형(의약) 4명, 의학창의인재 8명, 군사학특별 30명이다.
학생부 종합은 965명으로 잠재 능력 우수자 950명, 지역인재(의약) 15명, 실기와 실적은 350명(실기 319명, 특기자 31명)이다.
정원 외 학생부교과는 189명으로 농어촌 학생 184명, 약학고른기회 5명이다.
또 정원 외 학생부 종합 145명(특성화고교졸업자 65명, 특성화고졸재직자 80명) 등 다양한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특히 의예과에서 학생부종합 전형이 처음 도입돼 지역인재전형으로 10명을 뽑는다.
또 의예과·약학부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에서 한국사는 단순 응시 여부만 확인하도록 변경했으며, 졸업생의 생활기록부 반영 학기는 기존 3학년 2학기에서 3학년 1학기로 조정됐다. 이는 수험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실기 및 특기자 전형 합격자는 11월 11일 발표된다. 일반 전형 합격자는 12월 12일 확인할 수 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