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데뷔 첫 시상식서 신인상⋯‘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빛냈다

아홉, 데뷔 첫 시상식서 신인상⋯‘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빛냈다

기사승인 2025-08-22 10:18:06
그룹 아홉. F&F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아홉(AHOF)이 데뷔 첫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5 K-WORLD DREAM AWARDS)에서 K 월드 드림 슈퍼루키상을 받았다.

이날 아홉은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와 잘 어울리는 데님 스타일링을 장착하고 블루카펫을 밟았다. 

본 시상식에서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인상에 해당하는 K 월드 드림 슈퍼루키상의 주인공으로 호명된 것. 데뷔 직후 매서운 기세로 성과를 차곡차곡 쌓으며, 한 달 만에 목표하던 신인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수상대에 오른 멤버들은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다. 무엇보다 뒤에서 든든하게 지켜봐 주시는 최재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뜻깊은 상을 받게 해준 우리 팬분들께도 너무 사랑한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저희 아홉 열심히 할 테니 예쁘게 지켜봐 달라”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도 드러냈다.

데뷔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무대도 펼쳤다. 몽환적이고 아련한 곡을 보컬과 퍼포먼스로 완벽하게 표현하며, 무대 장악력을 입증했다.
 
한편, 아홉은 30일 필리핀 마닐라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첫 번째 필리핀 팬 콘서트 ‘랑데부 인 마닐라’(RENDEZVOUS IN MANILA)를 연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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