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폐채석장서 40대 남성 실종…이틀째 수색

대구 달성군 폐채석장서 40대 남성 실종…이틀째 수색

기사승인 2025-08-28 11:22:51
대구 달성군 폐채석장에서 40대 남성이 실종돼 28일 오전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 달성군 가창 폐채석장에서 실종 추정 남성에 대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졌다. 

2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33분쯤 “채석장에 남편의 차량만 있고 남편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원 29명과 장비 10대를 현장에 투입해 실종자 40대 A씨를 탐색했지만, 해가 질 때까지 발견하지 못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28일 오전 9시부터 119특수구조대를 동원해 수색을 재개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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