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사랑병원이 해외 유명 대학병원들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연세사랑병원은 지난 8월 29일 오후 2시 별관 6층 대회회실에서 일본 오사카 대학(University of Osaka), 싱가포르 국립대학(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이탈리아 휴마니타스 대학(University of Humanitas), 벨기에 정형외과 ORTHOCA, 영국 리버풀 대학병원(Liverpool University Hospitals NHS FT) 등 해외 협력병원들과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사랑병원과 해외 협력병원들은 정형외과 분야를 중심으로 △의료진 교류 △공동 연구 △세미나 및 학술회의 참여 △교육·연구자료 교환 △단기 연구·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국제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연세사랑병원의 앞선 의료가 해외 병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평가를 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세계 유수의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공유하고, 환자 치료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