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공의 복귀 일주일…병원 정상화는 ‘진행 중’
전공의 복귀 일주일 만에 인력난에 지쳐 있던 의료 현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다만 업무 조정이 남아있어 병원들이 업무 역량을 완전한 정상화하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전망이다. 지난 1일부터 2025년도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지원한 전공의 7984명이 출근을 시작했다. 병원들은 전공의들이 돌아와 의료 대란 기간 중 인력 부족으로 지쳐있던 현장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전공의 복귀를 앞두고 의료계 일각에서 제기됐던 복귀 전공의와 의대 교수들과의 갈등, 복귀 전공의와 잔류 전공의들의 대립 등의 문제는 ... [이찬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