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항만공사(BPA)는 3일 오전 공사 노동조합과 함께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을 조직문화의 핵심 가치로 인식하고 실천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송상근 BPA 사장이 부임 이후 꾸준히 강조한 5대 비위(갑질, 성비위, 직장 내 괴롭힘, 음주운전, 금품수수) 근절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BPA는 지난 1일부터 진행하는 노사 공동 청렴 강조주간을 계기로 청렴 캠페인 외에도 나만의 청렴정원 만들기, 5대 비위 예방교육, 찾아가는 상담센터 등 참여형 청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이번 청렴 강조주간과 캠페인을 통해 청렴을 조직문화의 뿌리로 확고히 하고 특히 5대 비위를 철저히 예방해 국민 신뢰에 부응하는 청렴 모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