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사천해경에 따르면 지난 8월 관내 적조 발생으로 사천, 남해 등 지자체로부터 지원요청을 받아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동원해 적극 적조 방제 지원에 임했다.
해경은 유해성 적조가 지속적으로 발견됨에 따라 2일부터 여수해경 방제정 1척을 긴급 지원 협조해 적조 방제 현장에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적조로 인한 어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파출소 인력 및 경비함정을 적극 지원 할 것"이라며, "적조 소멸시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