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2026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본격 점검

봉화군, 2026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본격 점검

기사승인 2025-09-16 20:10:05
봉화군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봉화군 제공 

봉화군이 지난 15일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작하며 내년도 군정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16일 군에 따르면 보고회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지며 부서별 정책방향과 신규·현안·계속사업을 점검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방안을 논의한다.

내년도 중점 추진 사업으로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정착, K-베트남 밸리 활성화, 분천 산타마을 콘텐츠 확대, 봉화형 치유산업 발굴 등이 꼽힌다. 부서별 신규 사업도 면밀히 검토돼 내실 있는 추진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내년은 민선8기의 마무리 해인 만큼 기존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성과를 체계적으로 마무리하는 논의도 함께 진행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8기 성과를 정리하고 내년도 군정 운영의 뚜렷한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농업·관광·복지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균형 있게 발전시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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