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이종화)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인제 자작나무숲을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제 자작나무숲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꼭 찾아가야 할 한국 대표 관광지 100선'과 산림청 주관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 중 달맞이숲길이 최우수 숲길로 선정되었으며, 인제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국유림관리소는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입구에서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노약자와 어린이를 위한 안전 지팡이를 준비해 탐방객들의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