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심영미)는 최근 서울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일정에는 심영미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한양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와 서울 노원구의회, 국회 입법박람회 등을 방문해 조례 정비와 입법 활동 전반에 관한 사례를 살펴봤다.
위원들은 한양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 지방의정센터에서 ‘효율적인 조례 정비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에 참여했다.
이어 노원구의회를 방문해 특별위원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실제 추진 과정과 성과와 개선점 등을 논의했다.
원주시의회는 국회에서 열린 ‘2025 국회 입법박람회’에 참석해 다양한 입법 성과와 정책 교류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심영미 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선진 사례를 확인하고 원주시 실정에 맞는 합리적·실효적 조례 정비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꼼꼼히 점검해 신뢰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