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영유아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영유아 교육프로그램’ 운영

대전교육청, 대전시사회서비스원·대전문화재단과 업무협약 맺어

기사승인 2025-10-14 15:29:52
대전교육청은 14일 오후 중회의실에서 대전사회서비스원, 대전문화재단과 '찾아가는 영유아 교육프로그램 운영' 업무혀약을 체결했다. 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은 14일 오후 2시 중회의실에서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전문화재단과 '지역 유관기관 연계 찾아가는 영유아 교육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사회서비스원은 서구·대덕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유치원·어린이집 1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형 안전·다문화·장애인식개선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대전교육청과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 대전문화재단은 대전교육청과 협력하여 유치원·어린이집 30개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속체험형(기관당 3회)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문화소외계층 영유아 재원 기관을 우선 선정·지원해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2~5세 영유아가 재원중인 기관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전문적·체계적인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영유아의 감수성 함양 및 창의적 표현력 신장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영유아기 다양한 문화예술적 경험은 정서적 안정감과 전인적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유관기관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영유아의 바른 인성과 창의성 신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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