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복지 인재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손병복 군수가 경북전문대학교 울진캠퍼스 사회복지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손 군수는 이날 자신의 공직 경험과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 취업 정보, 인적 네트워크를 넓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특강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 직업적 요구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손병복 군수는 “복지 인재들이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체장애인협회 울진군지회 추계 체육대회 열려
지체장애인협회 울진군지회는 지난 16일 울진국민체육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추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동 게임,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열띤 응원 속에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죽변면사무소,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 펼쳐
울진군 죽변면사무소는 지난 16일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이장협의회 회원, 공무원들이 면사무소를 찾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말을 건네며 소통 행정을 실천했다.
이장협의회 회원들은 “작은 인사 한마디가 주민들에게 친밀감과 편안함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